웰스가이드가 연금자산 관리 앱 '마이머플러' 서비스를 2020년 7월 26일 시작했다. 현재는 통합 조회, 분석, 자문까지만 가능하며 계좌 개설, 이전, 추가 납입 등 실행까지 완결된 서비스는 KB증권 등 금융회사와 계좌 연결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 12월말에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머플러는 국내 최초로 국민연금부터 개인연금까지 개인이 보유한 모든 연금상품을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개인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가입하고 머플러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마이머플러를 통해 국민연금은 물론 개인형 퇴직연금(IRP)와 개인연금 상품인 연금저축보험/펀드, 신탁까지 모든 연금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마이머플러는 단순히 연금을 조회/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연금과 새로운 연금의 미래현금흐름을 비교, 분석해 고객의 은퇴 계획에 가장 적합한 자산 배분안을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은 마이머플러의 로보어드바이저가 자동적으로 처리하며,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과 정기적인 리밸런싱 그리고 최적의 연금수령 방안 제시에 이르기까지 생애 최적의 연금 자문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이머플러는 2016년 2월 특허청에 특허 등록된 현금흐름 기반(Cash-Flow) 엔진과 2020년 5월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사용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